
대진의료재단이 11월13일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가 후원한 재착공식에는 최용덕 시장, 정문영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동두천 각 사회단체장, 김재목 대진의료재단 이사장, 대순진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착공식은 원활한 공사 진행을 기원하는 대순진리회의 고사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제생병원의 빠른 개원을 기원했다.
최 시장은 “제생병원 재착공 소식에 10만 동두천시민이 환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공사 재개는 그 어느 때보다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을 대표해 대진의료재단 및 대순진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하루빨리 개원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