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위탁지역센터협의회(이하, 한지협)는 4일 “지역센터 폐쇄안 규탄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과천종합청사에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법 정신을 무시한 채, 10여년간 도박문제 예방·치유서비스를 제공해온 공공서비스 플랫홈 위탁지역센터를 폐쇄·축소하려는 졸속시행과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받은 소통부재에 대해 어떤 개선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사감위의 불통정책을 규탄하고 요구사항을 밝혔다.
앞으로 한지협은 이제라도 사감위가 올바른 도박중독 예방치유정책을 위한 소통과 운영철학을 펼쳐나가고, 무엇보다 도박중독으로 고통 받는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2010년 개소한 부산울산센터(부산 소재: 이하 동일), 경기남부센터(수원)를 비롯, 광주전남센터(광주), 강원센터(강릉 및 정선), 대구센터(대구), 대전충남센터(대전), 인천센터(인천), 경기북부센터(고양), 경남센터(창원), 세종충북센터(청주), 전북센터(전주), 제주센터(제주), 경북센터(포항) 직원 및 중독당사자와 가족이 참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