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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양주동두천연천지회(지회장 한현호)는 9월2일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수방관하는 양주시를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은 “기간제 요양보호사 해고로 시작된 장흥면 서울스마트효요양원 복직투쟁이 오늘로 8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장기투쟁 해결에 양주시가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요양원 해고자(한현호 지회장)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이 또한 기각됐다. 억울한 요양보호사는 요양원 앞을 떠나지 못하고 비바람, 뙤약볕, 폭풍우 속에서도 200일 넘게 길 위의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