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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농협(조합장 이진회)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은현농협은 8월18일 오전 11시 은현면 용암리 475-8번지(국군양주병원 앞)에서 ‘제2주유소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회 조합장과 농협 이사·감사 및 임·직원, 조합원, 박태희 경기도의원(양주1), 황영희 양주시의원, 박흥수 은현면장, 용암1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이진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제2주유소 기공식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역대 최장인 54일간의 장마에도 우리 은현면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이제 태풍을 대비하고 병충해 방제를 잘하면 풍년농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 정신으로 무장하여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면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64억원을 투자하여 자동차와 농기계 등 동력 장치에 유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명소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희 도의원과 황영희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단한 일이다. 조합원들을 위한 이진회 조합장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은현농협은 2010년 10월24일 본점 인근인 선암리 344-1번지에 양주시 최초의 농협주유소를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 제2주유소를 착공하는 등 왕성한 경제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2주유소 인근에 조성 중인 서울우유 신공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은현농협 제2주유소는 건축 연면적 504㎡ 규모이며 지원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선경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감리, 농협네트웍스가 시공을 맡아 2021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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