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 제17기 한우리가족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7월17일부터 24일까지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든 ‘사랑을 수놓은 한땀 아기손수건’ 200장을 7월28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에 기부했다.
한우리가족봉사단은 매월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2005년부터 시작해 17기까지 이어온 한우리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를 실천해 가족화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 140가족 550여명이 이웃을 위한 기부, 장애인과 신체활동, 노인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우리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