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다 싶다니요? 당연히 파렴치한 인간은 발 딛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공간은 더욱이요! 성범죄는 크기가 없어요!
그리고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하는 죄 없는 다른 도장 상호는 왜 들먹이나요?
사건 관련 도장 관계자인가봐요 다른 곳으로 시선 돌리고 싶어서 아주 난리네요.
지역 카페에 댓글 달기에는 작성자가 누구인지 들키니까 기사에 시선 돌리기라니 참 부끄러운 줄 아세요
피해자는 저 인간 때문에 평생을 끔찍한 기억에 시간이 멈춰진 채 살아가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한채요 반대로 파렴치한 인간은 잘만 살아가겠죠 피해자를 원망하면서요
심지어 저 관장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네요.
자신의 가족한테 그랬다면 옹호 할 수 있어요? 이 사람 형량 8개월을 받았어요. 범죄자 라고요. 조두순이나 N번방 조두빈 갓갓 문형욱 지인들도 그럴 사람 아니라고 옹호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저 사람들은 나랑 관계없고 형량이 크니까 큰 이슈였고 뉴스에도 나왔고 피해자도 많고 주변 사람들 시선도 있으니 인간 쓰레기인가요?
기사 속 관장도 형량이랑 상관없이 피해자의 마음을! 정신을! 짓밟은 파렴치한 인간인거예요
피해자가 내가 아니었고, 내 지인이 아니었고, 내 아이가 아니었으니 괜찮은게 아니라구요!
저도 10년 전 기사 속 피해 사범님처럼 성범죄 피해를 겪은 피해자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사범님처럼 용기 있게 싸우지 못했어요
무서워서 나를 다시 해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고소는 커녕 매일 밤 울고 수면제 없이 잠도 못잤어요 정신과 치료 받으며 겨우 버텨냈어요
가족들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잘 이겨내왔지만 아직도 비슷한 행색의 사람을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비슷한 사람을 본 그날은 잠을 못자요
어이가 없어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요?
권위로, 힘으로, 서열로 자기보다 힘없는 사람을 누르고 짓밟았어요
그런데 이때다 싶어서 태권도장 인원 늘린다고 말하는 저사람은 생각이 있는거예요?
기사 속 피해 사범님도 다른 피해자들까지 또 상처를 후벼파는 거예요
우리나라 성범죄 피해자들 왜 신고가 별로 없는 줄 알아요?
저런 댓글 꼬라지 봐요
결국 피해자들 상처 후벼파는 건 위로하는 척 위선 떠는 사람들 시선으로 또 다른 상처로 얼룩지기 때문에 결국 피해자들은 더욱 숨어들고 상처가 아물지 못해요
기사 속 도장 상호 꼭 밝혀주세요
지역 관계 협회는 뭐하고 있어요?
협회의 존재는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의무가 있는 거 아닌가요?
또 다른 피해를 만들지 마세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반복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