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께서 직접 임용장을 주면서 악수를 했던 직원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습니다. 단톡이야 그렇다 쳐도 불요불급하지도 않아 보이는 행사에 꼭 참석해서 웃음을 보여야 했을까요? 기관의 장은 상징적인 의미가 아주 큽니다. 애도를 표하는 기본은 불요불급한 행사 참석 자제하고 우선 제일 먼저 유족을 만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게 아닐까요? 들리는 얘기론 지금 시청공무원들은 큰 충격에 빠져 있고 고인과 인연 없는데도 밥도 못먹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행사 참석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시기를 제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