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십만도 안되는 동두천시지만 업소를 운영하지 않는 사람이 업소를 운영하는 사람 보다는 훨 많을 것이다. 국난 극복에 있어서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겨내야 한다. 나 살자고 남을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 소탐대실이라고 했던가? 당장의 이익 보다는 모두의 안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돈을 잃는 것은 일부분을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회적 거리두기 2.0은 한시적인 것이다. 그 사실을 모를리 없는 동두천 시장이라는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얼토당토 않은 행정을 펼치는지 답답하다 못해 울화까지 치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