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대회인지라 주말을 활용해야 하고, 그래서 현장 격려 등 각종 지원을 위해 공식적으로 '업무출장'중인 양주시생활체육회에게 사무실 폐쇄라는 단어는 좀 잘못된 표현같습니다.
2. 대축전 기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 선수단이 개최지에 집결하기 때문에 사실상 숙소 잡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텔을 숙소로 잡았다는 건 아무 문제가 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또한, 양주시와 양주시생활체육회와의 정보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선수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내용은...사실상 양주시선수단 총괄은 시생체에서 관리를 하는것 같고...종목별 대표자와 시생체와의 연락체계로 이루어지는것으로 알고있기때문에 저 내용이 정확한지는 판단이 쉽게 가지 않네요...
3. 엘리트 대회는 성격상 성적위주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지만...참여와 화합이 목적인 생활체육동호인 대회에서 성적결과가 부진하다고 비판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양주시생활체육회직원들은 이번 대회에 시내 동호인들을 출전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애쓰고 주말도 반납하고 본연의 업무를 위해 일해왔는데 이렇게 이런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지는 못할망정 이런식의 기사 내용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